비타민C 메가도스 만2년차_적정량? 최대치? 설사나올때..?
일전에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글로 가려운 질염증상이 없어진 글을 썼었는데,
참고글 :
다른 블로그에는 초기감기 증상이 없어진 글도 썼었다.
오늘은 이렇게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을 하고 있으면서 생활속에 적정량을 얼마나 잡아야 할지! 어느정도 용량이 나에게 맞는지!! 를 경험해본 기준으로 정해보려고 한다.
이 글을 보고 본인에게 맞는 양을 조절해보길 바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글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해보려는 사람들은 처음에 어느정도 먹어야 하는지 검색을 많이 할 것이다.
그건 나도 그랬고..
처음엔 타블렛으로 한 타블렛에 1000mg 이 함유된 비타민C 로 했었고, 그렇게 두박스 정도 했나?
몸에 잘맞는거 같아 파우더로 된 한포에 3000mg 이 함유된 비타민C로 복용중이다.
조금만 찾아보면 알수 있는데 대한민국 성인기준 1일 적정량은 "100mg" 으로 되어있다. :) 읭?!!
그러나 메가도스는 이를 매우매우 많이 뛰어넘게 복용하는 요법이다.
우슨 처음엔 1000mg으로 시작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물! 많이!
특히 위가 약하신 분들은 빈속에도 조심하길 바라며 자극적인 음식과도 피하길 바란다.
나는 크게 위가 예민하고 하지 않아서 처음엔 음식과 같이 먹었는데 요즘은 빈속에 물을 많이 먹고 먹어도 괜찮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서 적 정 량
얼마나 먹어야 할까?
그건 바로 나의 몸상태에 따라 다르다~!! 라는것을 먹으면서 경험했다...무슨소리냐고??!!
우선 평소에 몸에 크게 아프거나 힘든거나 무리 했던 적이 없으면 식사 후 한포씩 먹는다
그러니까 보통 하루에 2끼 정도 먹으니 ..한두포 먹고 잊어버릴때도 있고.. 그래서 보통 평일 기준 3000mg~ 6000mg 을 복용하는 것.
근데 이 글의 중요한 점은 바로 "몸이 아플때" 이다.
몸이 아플때는 진짜 뭐랄까... 몸에서 비타민C가 필요한지.. 계속계속 들어간다... 물론 이때도 단시간에 계속 때려넣으면 바로 배가 부글거리면서..장에서 신호를 보내 몸에서 비타민C를 내보내려 WATERSHIT(설사)가 죽죽 나온다.
내가 몸이 아플때는 대부분 편도가 붓거나, 편도에 염증이 생기려 할때 목이 칼칼 할때..코가 살살 막혀올때 ? 인데 (염증증상포함..) 이때는 컨디션에 따라 한포~ 먹고 1~3시간 기준으로 계속 비타민C 3000mg을 복용해주는데... 신기한게 평소에 몸이 안아플때 이렇게 먹었으면 그냥 설사잔치일건데... 설사가 안나오는 것이다... 메가도스하며 찾아본 정보가 진짜 맞는걸 체험했다.
몸에서 필요한만큼 비타민C를 쓰고 몸에 많이 들어오면 내보낸다는 증상으로 설사가 나온다는것...!!
조금만 더 찾아보면 사람마다 비타민C 먹으며 설사나오는 용량이 다르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 1000mg 으로 양조절을 해보면 나에게 맞는 용량을 찾는다. 어떤 사람은 한번 1000mg 복용했는데 바로 설사가 나오기도 하더라...
찾아본 정보로는 몸에 비타민C가 머무르는 시간이 4시간이라고 치면 평소에는 밥먹을때 먹어주는게 제일 정석인거 같다.
다만 몸이 시들시들할때~!! 몸에 항산화 작용이 매우매우 필요할때!! 이때는 위에 적어둔 방법대로 "설사가 나오지 않을때까지" 가 적정량이 되겠다.
이번주... 어제 뭔가 목이 칼칼하니 불편한데 .. 그래서 평소보다 더 복용했는데... 넌무 단시간에 때려 넣었는지 설사잔치 했는데.. 오늘은 비타민 복용 사이사이 시간을 좀더 늘려 복용하니 계속 들어가며 목도 괜찮아 중인거 같다. 이번에도 그냥 초기 감기로 지나갈 것인지 한번 지켜봐야겠다~!!!